2020년 태아보험다이렉트 임신검사 후 가입해도 될까? 심사 전 확인할 7가지

태아보험을 알아보다 보면 가입시기만큼 신경 쓰이는 것이 임신 중 검사결과다.

임신 초기부터 초음파검사와 각종 선별검사를 받게 되고 경우에 따라 재검이나 추가검사를 권유받기도 한다.

그러면 바로 걱정되는 것이 있다.

“검사를 한번 더 받으라고 했는데 태아보험 가입이 안 되는 건 아닐까?”

“병원에서 별문제 없다고 했는데 이것도 이야기해야 하나?”

실제로 태아보험은 단순히 임신 주수만 보고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청약 과정에서 확인하는 내용에 따라 보험사의 심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검사 이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가입할 수 없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1. 태아보험은 임신 주수만 맞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태아보험을 처음 알아볼 때는 몇 주까지 가입할 수 있는지만 신경 쓰기 쉽다.

하지만 실제 가입 단계에서는 산모의 건강상태나 임신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 등에 대해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진료.

검사.

치료.

입원 여부 등 청약서에서 묻는 내용이 있다면 정확하게 확인해서 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임신 주수가 빠르다고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으로 가입되는 것은 아니다.

2. 기형아검사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임신 중에는 여러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1차 선별검사.

2차 검사.

초음파검사 등이다.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와 검사에서 특이소견이 확인됐다는 것은 다르게 봐야 한다.

정기적으로 받는 검사인지.

추가 관찰이나 재검이 필요한 상황인지에 따라 보험사가 확인하는 내용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검사를 받으면 보험 가입이 안 된다.”

는 식으로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

3. 재검을 권유받았다면 이유부터 정확히 확인한다

병원에서 재검을 권유받았다고 하면 걱정부터 될 수 있다.

하지만 재검의 이유는 다양하다.

검사값을 다시 확인하기 위한 경우도 있고.

초음파에서 자세히 보이지 않아 다시 확인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보험 상담을 받을 때도

“재검이 있어요.”

라고만 말하는 것보다 어떤 검사를 왜 다시 받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편이 낫다.

필요한 경우 관련 검사결과나 진료기록을 요청받을 수도 있다.

4. ‘정상이라고 들었다’와 서류 내용은 다를 수 있다

진료를 받은 뒤 의사에게

“큰 문제 없습니다.”

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하더라도 진료기록이나 검사결과에는 추가적인 내용이 적혀 있을 수 있다.

보험 가입에서는 내가 기억하는 표현보다 실제 청약서 질문에 해당하는 사실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잘 모르겠다면 임의로 판단해서 빼기보다 상담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이야기하고 고지 대상인지 확인한다.

5. 추가검사 전에 가입하면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는

“검사하기 전에 빨리 가입해라.”

라는 이야기를 접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알고 있는 건강 관련 사실을 숨기거나 질문받은 내용을 다르게 작성해서는 안 된다.

보험 가입에서는 청약서에서 묻는 내용을 사실대로 알리는 것이 기본이다.

가입시기를 조금 앞당기는 것보다 나중에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계약을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6. 검사결과가 있다고 모든 특약이 거절되는 것도 아니다

보험사가 추가적인 심사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전체 계약이 거절되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가입 가능 여부나 가능한 조건을 별도로 판단할 수 있다.

일부 보장에 조건이 붙을 수도 있고.

추가서류가 필요할 수도 있다.

보험사마다 심사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한 곳의 결과만 가지고

“태아보험 가입이 안 된다.”

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7. 보험사마다 심사결과가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A보험사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B보험사에서도 반드시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각 보험사는 자체적인 인수기준에 따라 가입 여부를 판단한다.

그래서 검사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단순 보험료 비교보다 심사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다만 여러 곳에 무작정 청약하기보다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깔끔하다.

8. 임신 주수와 검사일을 함께 적어둔다

태아보험을 알아볼 때 간단한 메모를 하나 만들어두면 편하다.

현재 임신 몇 주인지.

최근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

검사일은 언제인지.

재검 예정일이 있는지를 적는다.

보험 상담 중에 날짜를 계속 다시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여러 회사에 동일한 내용을 설명하기도 쉽다.

9. 검사명 자체를 정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다

“기형아검사 했어요.”

라고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검사의 종류가 여러 가지다.

어떤 검사를 언제 받았는지 정확하게 확인해두면 상담할 때 혼선이 줄어든다.

보험사가 추가자료를 요청했을 때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다.

10. 산모의 병원 진료도 함께 확인한다

태아보험이라고 해서 태아와 관련된 내용만 확인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청약 과정에서 산모의 진료나 치료 관련 내용을 질문받을 수 있다.

임신 전후로 입원이나 치료가 있었다면 청약서에서 묻는 범위에 해당하는지 확인한다.

질문 내용에 해당한다면 사실대로 작성한다.

11. 가입을 미루기 전에 현재 가능한 조건부터 확인한다

검사가 하나 남아 있다고 해서

“결과가 다 나온 다음에 알아봐야겠다.”

고 무조건 미룰 필요는 없다.

반대로

“검사 전에 무조건 가입해야 한다.”

고 서두를 필요도 없다.

현재 임신 주수와 검사상황을 설명하고 지금 가입이 가능한지부터 확인한다.

가능하다면 설계안을 비교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면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안내받으면 된다.

12. 보험료보다 인수조건을 먼저 본다

일반적인 태아보험 비교에서는 보험료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추가 검사나 진료 이력이 있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월 5만원인지.

6만원인지보다 먼저 가입 가능한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보험료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원하는 특약에 가입할 수 없다면 비교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13. 심사결과가 나온 뒤 보험료를 비교한다

가입 가능한 조건이 확인됐다면 그때부터 보험료를 비교하면 된다.

태아보험다이렉트비교를 할 때도 단순히 처음 제시된 예상 보험료보다 실제로 가입 가능한 특약과 조건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다.

A사는 처음 견적이 저렴했지만 일부 원하는 특약의 가입조건이 달라질 수 있고.

B사는 보험료가 조금 높더라도 원하는 구성이 가능할 수도 있다.

최종적으로 가능한 설계안을 놓고 비교해야 한다.

14. 검사 이력이 있다고 특약을 무조건 많이 넣지 않는다

가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으면 안심되는 마음에 가능한 특약을 모두 넣고 싶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검사 이력과 보험설계의 적정성은 별개의 문제다.

진단비.

수술비.

입원 관련 보장 등을 필요한 수준으로 구성한다.

불안하다는 이유만으로 월 보험료를 크게 높이지 않는 것이 좋다.

15. 반대로 불안해서 보장을 너무 줄이지도 않는다

추가 검사가 있었다는 이유로

“어차피 가입이 어려울 테니 최소한으로 해야겠다.”

고 먼저 포기할 필요도 없다.

보험사의 실제 심사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가능한 조건을 알 수 없다.

원하는 기본 설계안을 먼저 만들고 그중 어느 부분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이 더 이해하기 쉽다.

16. 최종 승인이 나면 처음 견적과 다시 비교한다

처음 받은 설계안과 실제 심사를 거친 최종 계약조건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가입 직전에는 처음 견적을 다시 꺼내본다.

보험료.

가입금액.

특약.

만기.

납입기간 등을 확인한다.

심사 과정에서 바뀐 부분이 있다면 정확히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고 계약하는 것이 좋다.

17. 질문받은 내용을 기억에 의존하지 않는다

몇 달 전 진료내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여러 검사를 받은 경우 날짜를 헷갈리기 쉽다.

필요하다면 병원 진료내역이나 검사자료를 확인해서 작성한다.

“아마 없었던 것 같다.”

는 식으로 추측해서 답하지 않는 것이 좋다.

18. 태아보험 가입은 빠른 것보다 깔끔한 계약이 중요하다

태아보험은 가입시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래서 조금만 늦어져도 불안해진다.

하지만 가입일을 며칠 앞당기는 것 때문에 청약서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보험은 가입하는 순간보다 보험금을 청구하게 되는 순간에 계약내용이 더 중요해진다.

처음부터 정확하게 가입해두는 것이 결국 가장 편하다.

마무리

2020년 태아보험을 알아보면서 임신 중 검사결과나 재검 이력이 있다면 무조건 가입이 어렵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먼저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정리하면 된다.

  • 현재 임신 주수
  • 최근 받은 검사 종류
  • 검사결과
  • 재검 여부
  • 추가 진료 여부
  • 산모의 최근 치료내용
  • 보험사별 심사결과

정도를 확인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보험사의 질문에 맞춰 사실대로 내용을 알리는 것이다.

태아보험을 알아보다 보면

“검사 전에 빨리 가입해야 한다.”

는 말 때문에 조급해지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며칠 빨리 가입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조건으로 계약이 승인됐고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다.

검사결과가 하나 있다고 스스로 가입 가능성을 판단하지 말고 현재 상태를 설명한 뒤 실제 심사결과를 확인한다.

그 이후에 보험료와 만기, 납입기간, 필요한 특약을 비교하면 훨씬 깔끔하게 태아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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